이번에 Amber Breeze 컬렉션이 나오기 전 피버리쉬앤너티의 인스타그램에서 올라온 무드보드를 보고 이번엔 어떤 느낌 어떤 감성으로 새 시즌 제품을 준비하셨을까

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눈여겨봤던 컬렉션인데 사진 공개되자마자 무척 감탄했었어요. 

따듯하고 우아한 색조톤에  정말 멋스러운 체인넝쿨과 손수 잎사귀를 깎아서 하나하나 디테일을 살린 모습에 정말 한눈에 반했던 특별한 브레이슬릿이에요

평소에 팔찌보단 반지를 끼는것을 선호했는데 이 브레이슬릿을 보고 안데려올 수 없다고 느꼈답니다.

포인트로 하기에도 좋고 손에 자연스럽게 시선이 가요

진주의 모양도 조금씩 다르고 나뭇잎사귀와 열매 그리고 덩쿨을 한번에 표현하신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꺼내서 볼때도 기분 좋지만 너무 예쁘고 고급스러워서 실제로 손목에 착용했을때가 더 기분좋고 행복하게 해주는 작품이에요

제품이라는 말 보다 정말 작품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쥬얼리라는 느낌입니다.